주근깨는 왜 생길까? 원인과 레이저 치료, 재발 예방까지

주근깨는 왜 생길까? 원인과 레이저 치료, 재발 예방까지

2026-10-26 조회수 34

주근깨는 왜 생길까? 원인과 레이저 치료, 재발 예방까지

얼굴에 작고 갈색인 반점들이 여러 개 나타나면 흔히 주근깨라고 생각합니다.

주근깨는 주로 코와 양쪽 볼에 발생하며, 어린 시절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햇빛을 많이 받는 여름에는 색이 진해지고, 자외선 노출이 줄어드는 겨울에는 옅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데 얼굴에 나타나는 작은 갈색 반점이 모두 주근깨는 아닙니다.

흑자나 기미 등 다른 색소질환도 비슷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구분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주근깨가 발생하는 원리와 특징, 레이저 치료 방법, 그리고 치료 후 재발을 줄이기 위한 관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주근깨란 무엇일까요?

주근깨(freckles, ephelides)는 피부에 나타나는 작고 편평한 갈색 색소반점입니다.

주로 코와 양쪽 볼처럼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는 부위에 발생하지만, 팔이나 어깨 등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근깨는 일반적으로 어린 시절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유전적 소인과 자외선 노출의 영향을 받습니다.

주근깨 자체는 양성 색소 병변으로, 일반적으로 건강에 해로운 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외관상의 이유로 치료를 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주근깨는 왜 생길까요?

주근깨가 발생하는 데에는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 노출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① 유전적 소인

주근깨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피부색과 색소 형성에 관여하는 MC1R 유전자의 변이 등이 주근깨 발생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유전자 하나만으로 주근깨의 발생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유전적 요인과 피부 특성이 함께 작용합니다.

② 자외선 노출

자외선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합니다.

주근깨가 있는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해당 부위의 멜라닌 생성이 증가하면서 색이 더욱 진해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주근깨는 여름철에 뚜렷해지고 겨울철에는 옅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③ 멜라닌 색소의 증가

주근깨는 피부의 표피에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면서 나타납니다.

주근깨 부위에서는 일반적으로 멜라닌세포의 수가 크게 증가하기보다는 기존 멜라닌세포의 멜라닌 생성이 활발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점은 다른 색소질환과 주근깨를 구분하는 데 중요한 조직학적 특징 중 하나입니다.

3. 주근깨와 흑자는 어떻게 다를까요?

주근깨와 흑자는 모두 갈색의 편평한 색소반점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생 시기와 자외선에 대한 반응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구분주근깨일광흑자
발생 시기주로 어린 시절부터주로 성인 이후
주요 원인유전적 소인과 자외선누적된 자외선 노출
크기비교적 작고 일정한 편크기가 다양함
계절에 따른 변화여름에 진해지고 겨울에 옅어지는 경향계절에 따른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음
주요 발생 부위코, 볼, 어깨 등얼굴, 손등, 팔 등

주근깨는 자외선 노출에 따라 색이 변하는 특징이 뚜렷합니다.

반면 일광흑자는 오랜 기간 축적된 자외선 노출과 관련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계절에 따른 색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다만 실제 피부에서는 두 질환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피부 상태를 자세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4. 주근깨와 기미는 어떻게 다를까요?

기미 역시 얼굴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색소질환입니다.

하지만 주근깨와는 발생 양상과 치료 접근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주근깨는 작고 경계가 비교적 뚜렷한 갈색 반점이 여러 개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반면 기미는 양쪽 볼이나 이마, 윗입술 등에 비교적 넓고 불규칙한 갈색 색소침착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미는 자외선뿐 아니라 호르몬 변화, 유전적 요인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합니다.

또한 기미는 레이저 자극에 의해 악화되거나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료 방법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따라서 주근깨와 기미를 같은 방식으로 치료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5. 주근깨는 레이저로 치료할 수 있을까요?

주근깨는 표피의 멜라닌 색소가 증가한 병변이므로 멜라닌을 표적으로 하는 레이저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에너지가 멜라닌에 흡수되면 색소를 포함한 조직에 변화가 발생하고, 이후 피부의 회복 과정에서 색소가 옅어질 수 있습니다.

주근깨 치료에는 다양한 색소 레이저가 활용됩니다.

그중 피코초 레이저는 매우 짧은 시간에 에너지를 전달하여 색소에 광음향·광기계적 작용을 유도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네오미오의원에서 사용하는 피코웨이(PicoWay) 역시 주근깨를 비롯한 색소질환 치료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근깨 치료에는 어떤 파장을 사용할까요?

피코웨이는 532nm, 785nm, 1064nm 등 여러 파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532nm는 멜라닌에 대한 흡수도가 높아 주근깨와 같은 표피성 색소 병변의 치료에 활용됩니다.

1064nm 역시 표피의 멜라닌에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피부 상태와 조사 조건에 따라 표피성 색소치료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파장은 반드시 표피 또는 진피에만 사용한다고 단순하게 구분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 치료에서는 색소의 깊이와 특성, 피부색, 레이저 에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파장과 조사 조건을 선택해야 합니다.

6. 주근깨 레이저 치료는 몇 번 받아야 할까요?

주근깨의 치료 횟수는 병변의 수와 색소의 정도, 피부 상태, 사용한 레이저와 조사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부 주근깨는 한 번의 치료 후에도 뚜렷하게 옅어질 수 있지만, 여러 차례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주근깨처럼 보이는 병변 중에 흑자나 다른 색소질환이 함께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병변의 종류에 따라 치료 반응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주근깨가 한 번의 치료로 제거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치료 횟수는 실제 피부 상태와 치료 후 반응을 확인하면서 결정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7. 주근깨 레이저 치료 후에는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요?

주근깨에 레이저를 조사한 후에는 일시적으로 피부가 붉어지거나 색소가 진해 보일 수 있습니다.

치료 방식과 조사 조건에 따라 미세한 딱지나 각질이 형성될 수도 있습니다.

이후 피부의 회복 과정에서 색소가 점차 옅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변화는 사용한 레이저와 조사 조건,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일부에서는 딱지가 거의 형성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 후에는 피부를 과도하게 문지르거나 딱지를 억지로 제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치료 후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자외선 노출과 피부 자극에 주의해야 합니다.

8. 주근깨 레이저 치료 후 색소침착이 생길 수도 있을까요?

레이저 치료 후에는 염증후색소침착(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 PIH)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레이저 조사 후 발생한 피부 염증이나 자극에 의해 멜라닌 생성이 증가하면서 피부가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입니다.

특히 피부색이 상대적으로 짙거나 색소침착이 잘 발생하는 피부에서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염증후색소침착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옅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회복에 수개월 이상 걸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근깨 치료에서는 색소를 제거하는 것뿐 아니라 치료 후 피부 반응과 색소침착 위험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 주근깨는 레이저 치료 후 다시 생길까요?

주근깨는 레이저 치료로 옅어지거나 눈에 띄지 않게 될 수 있지만, 이후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레이저 치료가 주근깨 발생에 관여하는 유전적 소인이나 자외선에 대한 피부의 반응 자체를 없애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치료 후에도 자외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기존 부위의 색소가 다시 진해지거나 새로운 주근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 후에는 자외선 차단과 장기적인 피부 관리가 중요합니다.

주근깨의 재발 가능성은 개인의 피부 특성과 자외선 노출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10. 주근깨 재발을 줄이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주근깨는 자외선 노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이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생활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①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합니다.

② 야외 활동이 길어지는 경우에는 자외선차단제를 적절히 덧바릅니다.

③ 모자나 양산 등을 활용하여 직접적인 햇빛 노출을 줄입니다.

④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장시간 노출을 피하도록 합니다.

⑤ 레이저 치료 후에는 피부를 과도하게 문지르거나 자극하지 않습니다.

⑥ 치료 후 피부가 붉거나 민감한 상태에서는 자극적인 화장품이나 각질 제거제를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습니다.

특히 주근깨는 여름철 자외선 노출에 의해 더욱 진해질 수 있으므로 계절에 관계없이 자외선 차단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11. 주근깨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과 재발 관리입니다

주근깨는 유전적 소인과 자외선 노출이 관여하는 대표적인 표피성 색소 병변입니다.

주로 어린 시절부터 나타나며, 여름철에는 색이 진해지고 겨울철에는 옅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근깨는 피코초 레이저를 비롯한 다양한 색소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굴에 나타나는 갈색 반점이 모두 주근깨는 아닙니다.

흑자나 기미 등 다른 색소질환이 함께 존재할 수 있으므로 치료 전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또한 레이저 치료 후에는 일시적인 피부 반응이나 염증후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자외선 노출에 따라 주근깨가 다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근깨 치료에서는 적절한 레이저 선택과 함께 치료 후 자외선 차단 및 피부 관리가 중요합니다.

네오미오의원에서는 색소의 특성과 피부 상태에 따라 레이저를 선택하여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근깨가 고민이라면 먼저 피부에 나타난 갈색 반점의 종류와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문헌

  1. Bastiaens M, ter Huurne J, Gruis N, et al. The melanocortin-1-receptor gene is the major freckle gene. Human Molecular Genetics. 2001;10(16):1701–1708.
  2. Ezzedine K, Mauger E, Latreille J, et al. Freckles and solar lentigines have different risk factors in Caucasian women. 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2013;27(3):e345–e356.
  3. Anderson RR, Parrish JA. Selective photothermolysis: precise microsurgery by selective absorption of pulsed radiation. Science. 1983;220(4596):524–527.
  4. Ross EV, Naseef GS, McKinlay JR, et al. Comparison of responses of tattoos to picosecond and nanosecond Q-switched neodymium:YAG lasers. Archives of Dermatology. 1998;134(2):167–171.
  5. Chan HH, Kono T. The use of lasers and intense pulsed light sources for the treatment of pigmentary lesions. Skin Therapy Letter. 2004;9(8):1–3.
1 2 3 4 5 6 7 8 9 10
번호 제목
52
하나의 문신에서 가는 선과 굵은 선, 진하게 채워진 부분 아래의 문신 색소 양과 밀도가 서로 다른 모습을 비교한 의료 일러스트

같은 문신 안에서도 굵은 선과 가는 선은 왜 지워지는 속도가 다를까요?

문신제거를 시작하면 문신 전체가 일정하게 옅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하지만 실제로는 가는 선이 먼저 흐려지는 반면 굵은 윤곽선이나 진하게 채운 부분은 상대적으로 오래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같은 색의 잉크를 사용한 하나의 문신인데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요?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피부 속에 들어 있는 문신 색소의 양과 분포가 부위마다 같지 않기 때문입니...
51
평평한 갈색 색소 병변과 피부 표면에서 융기되어 만져지는 갈색 병변의 구조 차이를 비교한 의료 일러스트

갈색 반점, 색깔만 보지 말고 ‘만져지는지’도 확인해야 하는 이유

갈색이라고 모두 ‘색소’만의 문제는 아닙니다얼굴에 갈색 반점이 보이면 흔히 ‘색소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실제로 멜라닌의 양과 분포는 피부 병변의 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갈색으로 보인다는 사실만으로 병변의 성격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진료할 때 색깔과 함께 살펴보는 것 중 하나가 피부 표면의 변화입니다.눈으로는 비슷한 갈색이어도 손으로 만...
50
면도 후 굵은 털이 피부 안으로 다시 파고들어 인그로운 헤어와 가성모낭염을 일으키는 과정과 레이저 제모로 털의 양과 굵기가 감소하면서 반복되는 매몰모를 줄이는 원리를 설명한 이미지

면도할 때 털이 자꾸 피부 안으로 파고든다면 레이저 제모가 도움이 될까요?

수염이나 비키니라인을 면도한 뒤 털이 피부 밖으로 곧게 자라지 않고 피부 안으로 파고드는 경우가 있습니다.흔히 ‘인그로운 헤어(ingrown hair)’ 또는 매몰모라고 부르는 현상입니다.여기에 붉은 구진이나 염증이 반복되면 단순히 털이 박혀 있는 문제를 넘어 가성모낭염(pseudofolliculitis)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왜 면도한 털이 다시 ...
49
털이 있는 문신 부위에서 문신제거 레이저는 진피의 문신 색소 입자를 표적으로 하고 레이저 제모는 털의 멜라닌을 통해 모낭에 열을 전달하는 차이를 비교한 이미지

털이 있는 부위의 문신을 제거하면 털도 같이 없어질까요?

팔이나 다리처럼 털이 있는 부위에 문신이 있다면 문신제거를 할 때 한 가지 궁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문신 색소도 검고 털도 검은데, 문신제거 레이저를 조사하면 털까지 같이 없어지는 것은 아닐까요?결론부터 말하면 문신제거 레이저와 레이저 제모는 모두 ‘색소가 빛을 흡수한다’는 원리를 이용하지만 치료하려는 표적과 레이저를 사용하는 방식이 다릅니다.문신제거의 ...
48
같은 갈색 반점도 실제 멜라닌의 변화뿐 아니라 자외선과 염증, 주변 피부와의 대비 및 피부 표면 상태에 따라 더 진하거나 옅게 보일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이미지

같은 갈색 반점인데 어떤 날은 더 진해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얼굴에 있는 갈색 반점을 매일 보다 보면 이상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어떤 날은 유난히 진해 보이고, 며칠 뒤에는 다시 조금 옅어진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실제로 색소의 양이 며칠 사이 크게 늘었다가 줄어드는 것일까요?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우리가 보는 색은 멜라닌의 양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갈색 반점이 눈에 어떻게 보이는지는 멜라닌의 양뿐 아니라 멜라...
47
피부 표면에서는 한 모공에서 여러 가닥의 털이 나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피부 속에서는 가까이 위치한 여러 모낭이 모낭 단위를 이루며 레이저 조사면 안에 여러 털이 함께 포함되는 구조

한 모공에서 털이 여러 가닥 나오는데, 레이저 제모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수염이나 겨드랑이 털을 가까이에서 보면 한 구멍에서 두세 가닥의 털이 함께 나오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그렇다면 하나의 모낭에서 여러 개의 털이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그리고 이렇게 털이 빽빽한 부위는 레이저 제모에서도 차이가 있을까요?우리가 보는 ‘모공’과 모낭은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피부 표면에서 보이는 작은 구멍을 흔히 모공이라고 부르지만, 피부 속...
46
레이저 문신제거에서 표피의 정상 멜라닌과 진피의 문신 색소를 구분하고 적절한 파장과 짧은 펄스를 이용해 문신 색소에 선택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원리를 설명하는 이미지

문신만 지우고 정상 피부색은 그대로 남길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문신제거 레이저를 생각하면 한 가지 궁금증이 생깁니다.문신 색소도 피부 안에 있고 정상 피부의 멜라닌도 색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문신을 치료하면서 주변 피부는 가능한 한 보존할 수 있을까요?핵심은 레이저가 가진 파장과 매우 짧은 조사시간에 있습니다.색소마다 빛을 흡수하는 정도가 다릅니다레이저는 특정한 파장의 빛을 사용합니다.문신 잉크의 색과 성분에 따라...
45
주근깨와 일광흑자처럼 비교적 경계가 뚜렷한 갈색 반점과 기미처럼 넓고 흐릿하게 분포하는 색소의 차이를 비교해 색소질환의 모양과 분포가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는 이미지

같은 갈색 반점인데 왜 어떤 것은 경계가 선명하고 어떤 것은 흐릿할까요?

얼굴의 갈색 반점을 자세히 보면 모두 같은 모습은 아닙니다.어떤 반점은 연필로 테두리를 그린 것처럼 경계가 비교적 뚜렷하고, 어떤 색소는 어디서 시작하고 끝나는지 알기 어려울 정도로 주변 피부에 퍼져 있습니다.이 차이는 단순히 색소가 진하고 옅은 차이만은 아닙니다.색소가 피부에 분포하는 방식이 다릅니다우리가 보는 갈색은 피부 속 멜라닌이 빛을 흡수하고 반사...
44
레이저 제모 초기의 굵고 검은 털이 치료를 거치며 감소하고 후반에는 가늘고 옅은 털이 상대적으로 남아 제모 효과가 더디게 느껴질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이미지

레이저 제모를 계속하면 왜 후반부에는 효과가 더디게 느껴질까요?

레이저 제모를 처음 몇 차례 받으면 털의 양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런데 치료를 계속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변화가 처음만큼 크지 않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이것이 반드시 레이저에 ‘내성’이 생겼다는 의미는 아닙니다.처음에는 치료하기 좋은 털이 많습니다레이저 제모의 중요한 표적은 털에 포함된 멜라닌입니다.특히 굵고 검은 털은 멜라닌이 ...
43
문신제거 중 자외선 노출로 피부 멜라닌이 증가하면 같은 문신이라도 레이저 에너지가 표피 멜라닌에도 흡수될 수 있어 치료 계획을 다시 고려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이미지

문신제거 중 햇볕에 타면 왜 치료 계획이 달라질 수 있을까요?

문신제거를 여러 차례 받고 있는 동안 휴가나 야외활동으로 피부가 많이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문신은 그대로인데 피부색만 조금 진해진 것이니 예정대로 레이저를 받아도 될 것 같지만, 문신제거 레이저에서는 피부색의 변화도 중요한 치료 조건입니다.레이저는 문신 색소만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문신제거 레이저는 특정 파장의 빛이 문신 색소에 흡수되는 성질을 이용합니다.하...
42
여름철 자외선 노출로 새로운 색소가 생기거나 기존의 주근깨와 갈색 반점이 진해져 얼굴 잡티가 갑자기 많아진 것처럼 보일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한 이미지

여름이 지나면 얼굴 잡티가 갑자기 많아진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름이 지나고 거울을 보다가 “몇 달 사이 잡티가 갑자기 많아졌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실제로 새로운 색소 병변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갈색 반점의 증가가 모두 몇 달 사이 새로 만들어졌다는 뜻은 아닙니다.자외선은 멜라닌 생성을 자극합니다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 생성이 증가합니다. 이것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41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전후의 모낭과 땀샘 및 피부 미생물 환경을 비교해 제모 후 땀과 냄새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이미지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를 하면 땀이나 냄새가 달라질까요?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를 받은 뒤 “예전보다 땀이 많아진 것 같다”거나 반대로 “냄새가 줄어든 것 같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레이저 제모가 땀샘까지 없애기 때문일까요?먼저 제모 레이저의 주된 치료 대상은 땀샘이 아니라 털의 멜라닌과 모낭입니다.털과 땀샘은 같은 구조가 아닙니다겨드랑이에는 모낭뿐 아니라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 같은 땀샘이 존재합니다.레이저 ...